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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 이끈 '아버지 부시' 전 美대통령 별세…향년 94세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94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아들 조지 W.부시 전 대통령과 구분하기 위해서 '아버지 부시'로 불린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부인 바버라 여사가 별세한 뒤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1989년부터 미국의 41대 대통령을 지내면서 옛 소련과 정상회담을 통해 냉전의 종식과 동서화합을 선언하고 걸프전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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