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교 인근 한강에 헬기 추락…탑승자 2명 구조·1명 실종

<앵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오늘(1일) 오전 서울 강동대교 북단에서 산림청 소속으로 추정되는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조성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오전 11시 38분쯤 서울 강동대교와 미사대교 중간지점에서 헬기 1대가 추락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추락한 헬기는 산림청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헬기에는 기장을 포함해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2명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로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조된 2명도 의식이 있는지 여부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11시 38분쯤 서울 강동대교와 미사대교 중간지점에서 헬기 1대가 추락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추락한 헬기는 산림청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헬기에는 기장을 포함해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2명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로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조된 2명도 의식이 있는지 여부가 아직 알려지지 않아 소방당국이 귀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