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골룸] 심손의 척척척 47 : '100년 가는 서점을 만들고 싶어요'…유희경 시인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작성 2018.12.01 09:5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오늘 [심손의 척척척]에서는 시집 전문 서점 '위트앤시니컬' 대표 유희경 시인과 함께합니다. 유 시인은 시인으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시집만 판매하는 책방 '위트앤시니컬'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촌에서 대학로로 서점을 옮겼습니다.

유 시인은 '시'라는 것은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 다르다고 말합니다. '시'는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시'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호불호의 차이일 뿐, 시를 규정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죠.

시집만을 판매하는 책방의 주인 유희경 시인은 자신의 책방을 100년 가는 서점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합니다. 유럽에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방들이 있습니다. 유 시인은 그렇게 오래된 서점들은 그 나라 지성의 역사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지성사를 보여줄 수 있는, 100년이 넘는 서점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유희경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문학'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유 시인이 직접 읽어주는 시들을 [심손의 척척척]에서 함께 감상해보세요.

오늘은 SBS 심우섭 기자, 손승희 작가, 그리고 유희경 시인과 함께합니다.

* simsonbook@gmail.com로 많은 질문과 사연 보내주세요.
* 인스타그램 simsonbook 에서 사진과 책 정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PC로 접속하기
- '팟빵' 모바일로 접속하기
- '팟빵' 아이튠즈로 접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