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의해 규정된 범죄들이 가정 속으로 들어오면 면죄부를 받는 걸까요?
지난 10월, 김 모 씨는 이혼 후 전 부인을 스토킹하다 결국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남편의 폭행 이력을 잘 알았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죠.
그리고 1년 전, 이 사건과 똑 닮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칼을 들고 폭행을 저지른 남편을 연행하지도 않고 심지어 성폭행 고소 사실을 남편에게 알린 경찰. 과연 그녀들을 살해한 것은 남편 뿐이었을까요?
기획 그것이 알고싶다 / 편집 서지민 / 도움 박지민 인턴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