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바위처럼'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 대응하기를

화해와 치유 재단의 해산을 추진하겠다고 정부가 오늘 보도자료를 내놓았습니다. 199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만들어졌지만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다가 허공 중에 흩어지게 됐습니다.

피해자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않고 그분들의 호소를 전혀 듣지 않고 했던 합의이기 때문에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가 없었던 겁니다.

한일관계는 앞으로 시간을 갖고 풀어나가야 하겠지요. 대한민국 정부가 이번 사안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바위처럼' 이 노래처럼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갖고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에 대응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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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