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해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사립유치원들이 돈을 투명하게 쓰는지 정부가 실시간으로 들여다보고, 국공립 유치원 확대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 '유치원 회계' 국가가 실시간 감시…국공립 40%로 확대

2. 코스피가 21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점 대비 20% 넘게 떨어졌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심상치 않은데, '셀코리아'가 시작된 게 아닌지 집중 분석합니다.
▶ 어둠 속 곤두박질치는 한국증시…'셀 코리아' 지속되나

3.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사법농단 사건을 재판하는 특별재판부 도입 법안을 11월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가 먼저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 '특별재판부' 연합 전선에…한국당 "김명수 사퇴 먼저"

4. 국회 동의 없이 이뤄진 남북 합의문 비준과 관련해 북한이 국가가 아니라 동의가 필요 없다던 청와대가 하루 만에 수습에 나섰습니다. 북한이 국가냐 아니냐는 논쟁이 자칫 자충수가 될 것을 우려한 건데, 어떤 내막인지 분석했습니다.
▶ '평양선언 비준' 위헌 공방 하루 만에…수습 나선 靑

5. SBS가 보도한 삼성 일가의 차명 부동산과 국세청의 부실 과세에 대해 국세청장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업무 처리가 논란이 돼 유감스럽다면서 엄중 조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끝까지판다] '삼성 차명 부동산 의혹'에 입장 밝힌 국세청…"엄중 조치"

6. 늦은 밤 도로에 대기하면서 멀리 가는 손님만 골라 태우려는 택시가 적지 않습니다. '카카오 택시' 앱의 허점을 파고든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해 장거리 승객만 골라 태운다는 데, 현장을 기동 취재했습니다.
▶ 카카오 허점 파고든 매크로…'장거리 손님'만 낚아챈다

7. 서울시가 3천 원인 택시 기본요금을 800원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거리당 요금도 인상할 계획인데, 실제 부담이 얼마나 늘어날지 분석했습니다.
▶ 서울 택시 '기본요금 3,800원' 유력…얼마나 오를까

8.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아내를 살해한 남성이 피해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가발을 썼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피해자 차량에 GPS를 달아 동선을 파악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GPS로 전처 동선 파악·가발 동원…치밀했던 '계획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