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안전처는 어제(23일) 청정원 '런천미트' 일부 제품 가운데 세균이 검출돼 전량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전화 080-019-9119)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충남도청은 해당 제품과 같은 날 만들어진 동일 제품 여러 개를 받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세균발육시험에서 세균 양성 반응이 나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상 측은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원재료, 제조공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청정원 홈페이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