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아너 소사이어티' 수지가 25살 생일을 맞아 한 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25살 생일을 맞아 뜻깊은 일에 동참했습니다.

지난 20일 생명나눔실천본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 기관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측은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준 수지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준 기부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 환자들의 치료비에 보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수지가 지난 10일 자신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한 겁니다.
수지는 지난 2015년 국내 연예인 중 7번째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가입한 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습니다.

수지는 지난해 12월 '제4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또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을 통해 미혼모 가정을 위해 2천만 원을 지원하는가 하면, 국제구호단체 월드머시코리아에 베트남과 라오스 교육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