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로 이적한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시즌 첫 경기 패배에 이어 '홈 데뷔전'에서도 승리를 맛보지 못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LA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코트에 들어섭니다.
시원한 덩크로 관중을 열광시켰고 정확한 3점포를 곁들이면서 팀에서 가장 많은 24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볼썽사나운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파울에 대한 언쟁이 주먹질로 이어지면서 코트가 난장판이 됐고 3명이 한꺼번에 퇴장당했습니다.
제임스는 싸움을 말리느라 바쁘죠. 레이커스는 휴스턴에 124대 115로 져 개막 2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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