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선박 3척을 새로운 제재대상으로 추가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현지시간 16일 상위안바오 호, 뉴리젠트 호 등 파나마 선적의 선박 2척과 북한 유조선 금운산3호가 안보리가 금지한 '북한과의 선박 간 환적 행위'에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보리 대북결의에 근거해 이들 선박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미 재무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