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pick] 지각한 직원, 지름길로 뛰어가다 상어 수족관에 '풍덩'

회의에 늦어 지름길로 가려다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직원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중국 저장성 자싱시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한 여성이 쇼핑몰 내부 통로 위를 뛰어가다가 넘어집니다. 그런데 바닥이 뚫려있었는지 그는 그대로 밑에 연결된 수족관 안에 빠지고 맙니다.

당시 수족관에서는 새끼 레몬 상어들이 먹이를 먹고 있었는데요, 하마터면 상어에게 물려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사고를 목격하자마자 달려온 경비원 덕분에 여자는 무사히 구조됩니다.
영상 속 여성은 해당 쇼핑몰 직원으로 예정된 회의 시간에 지각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마침 그때가 상어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이어서 수족관 뚜껑을 열어놓았는데, 마음이 조급했던 직원이 지름길로 가려고 출입 금지 구역을 뛰어가다 화를 당한 겁니다.

쇼핑몰 관계자는 "직원이 회의에 늦어 빨리 가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 같다.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A Rude Awak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