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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동부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최소 30명 사망

미 남동부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최소 30명 사망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AFP에 따르면 플로리다 베이 카운티에서만 12구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 주의 사망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조지아 주에서도 1명, 노스캐롤라이나에서 3명, 버지니아에서 6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은 플로리다에서만 최소 16명이 숨졌고 버지니아 5명, 노스캐롤라이나 3명, 조지아 2명 등 모두 2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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