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현지시간으로 1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랑스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문 대통령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유럽순방 첫 방문지인 프랑스에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지에서 애써주신 많은 분들 한국과 해외곳곳에서 응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 덕분에 프랑스 국빈방문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 pic.twitter.com/3Oo7eGJf5v
—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2018년 10월 17일
공개된 영상은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치고 나와 인사하는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입구에서 배웅하는 호텔 직원과 현지 스태프 30여 명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인사를 마친 문 대통령이 호텔 밖으로 나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방향을 돌려 다시 호텔 안으로 들어가 이유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현지에서 애쓴 교민들과 우리 국민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 명 한 명 손을 잡고 악수를 하며 감사 인사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로 이동했으며 2박 3일간의 이탈리아와 교황청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합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청와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