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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 상승…잔액 기준 최고 4.77%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 상승…잔액 기준 최고 4.77%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늘(16일) 일제히 오릅니다.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코픽스 금리는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지표입니다.

국민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날 3.34∼4.54%에서 이날 3.35∼4.55%로, 신한은행은 3.15∼4.50%에서 3.18∼4.53%로 농협은행은 2.80∼4.42%에서 2.83∼4.45%로 우리은행은 3.20∼4.20%에서 3.23∼4.23%로 각각 올랐습니다.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 연동 대출금리는 국민은행을 제외하고 소폭 올랐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분기마다 한 번씩 조정하는 유동성 관리 원가가 내려간 것이 반영돼 가산금리가 다소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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