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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야, 산에서 만나자" 동료 산악인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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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산악인은 오늘(15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지난 12일 네팔 구르자히말 해발 3,500m 지점에서 발생한 눈사태와 돌풍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는 김창호 대장을 포함한 5명의 구르자히말 원정대를 기렸습니다. 허영호 산악인은 그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로 "창호야, 산에서 만나자"라는 말을 남기며 보는 이에게 먹먹함을 안겼습니다. 한편, 수습된 원정대 시신은 모레(17일) 새벽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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