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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히말라야 구르자히말을 등반 중이던 한국 산악인 5명이 갑작스러운 눈 폭풍으로 숨졌습니다. 등반대를 돕던 네팔인 가이드 4명도 함께 숨졌습니다.
▶ 히말라야 등반 한국인 5명 사망…악천후에 시신 수습 난항

2. 원정대 관계자는 베이스캠프를 덮친 눈 폭풍이 나무를 뿌리째 뽑아버릴 정도로 강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날씨도 좋지 않아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에 있는 원정대 관계자에게 사고 당시와 현재 상황에 대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 히말라야 사고 현장 가니…"1km 밑 나무들도 뿌리째 뽑혀"

3. 김창호 대장이 이끄는 한국 원정대는 구르자히말 남벽에 새로운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기 위해 원정에 나섰습니다. 김 대장은 8천 미터가 넘는 히말라야 봉우리 14개 모두를 국내 최초로 무산소 완등한 베테랑 산악인이었습니다.
▶ '산악계 위인' 故 김창호 대장, 새 루트 개척하려다가 참변

4. 금융감독원에 입사 지원 했다가 채용 비리로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 금감원이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감사원, 검찰, 법원까지 채용 비리라고 판단했지만 정작 금감원은 피해자를 구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채용비리 피해자에 8천만 원 배상 판결…"정신적 고통"
▶ '부정채용 직원'은 다니는데…'피해자 채용' 왜 기각?
▶ "'금감원 채용비리' 최고점 받고 탈락…재발생 막으려 소송"

5. 지난달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원인이 SBS 취재결과 밝혀졌습니다. 현장 작업자들이 멀쩡한 전선을 못 쓰는 전선으로 착각해 자른 게 화근이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유출, 멀쩡한 전선 자른 게 원인"

6. 축구대표팀이 피파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6만 4천 관중 앞에서 대표팀은 진화한 경기력까지 선보이며 축구 흥행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 '세계 5위' 우루과이에 첫 승…한국 축구, 더 강해졌다!

7. 정부가 인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을 도입하겠다고 한 데 이어 현재 1인당 6백 달러인 면세 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여행객이 늘어난 데다 해외 소비를 국내로 돌리기 위해서라는데,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 600불 면세한도 논란…"더 늘려야" vs "일부만 혜택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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