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日홋카이도 앞바다서 소멸

유영수 기자 youpeck@sbs.co.kr

작성 2018.10.07 09: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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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거쳐 한반도를 강타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다시 일본으로 향하다 동해에서 소멸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7일) 새벽 콩레이가 일본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역의 동해 쪽 앞바다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그러나 이 온대저기압의 영향으로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역에서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 들에게 폭풍과 토사 재해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일본 남부 오키나와를 지난 뒤 어제 한반도에 상륙해 사망 2명, 실종 1명의 인명피해를 낳았습니다.

일본에서도 규슈와 시코쿠 일부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후쿠오카현에서 축제 준비를 하던 60대 남성이 강풍으로 낙하한 목재에 깔려 숨진 일을 비롯해, 항공기가 결항하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