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사망자 2명으로 늘어…이재민 350여 명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작성 2018.10.06 22:5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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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폭탄에 잠긴 영덕군

태풍 '콩레이'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광주에서 66살 남성이 세월교를 횡단하던 중 사망했습니다.

경북 영덕에서는 집 앞에서 대피하던 중 실족해 물살에 떠밀려 실종됐던 83살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포항에서는 76살 남성이 하천 범람을 걱정해 대피하던 중 하천 둑에서 미끄러져 급류에 실종됐습니다.

강릉과 삼척, 포항, 하동, 합천, 영덕에서 이재민 225가구 359명이 발생했으며 483가구 840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

순천과 제주에서는 아직 3가구 5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주택 319동이 침수됐고 부산과 경북, 제주에서는 500동이 한 때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부산과 대구 등 전국적으로 6만1천437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으며 오후 6시 기준으로 모두 복구된 상태입니다.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