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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핀수영하던 남성 기상악화로 표류하다 구조

부산서 핀수영하던 남성 기상악화로 표류하다 구조
부산 앞바다에서 핀수영을 즐기던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30일) 오전 7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근처 해상에서 핀수영 동호회원인 40대 남성이 뭍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이 남성을 30여 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남성은 전신 슈트를 착용해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이 청사포 해상에서 동호회원 7명과 핀수영을 하다가 기상이 나빠지자 미처 육지로 나가지 못하고 표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부산 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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