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은 148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국내선 116만 1천367명, 국제선 32만 1천93명 등 총 148만 2천460명이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여행객은 지난해 추석 연휴 때보다 0.1% 늘어난 규모입니다.
노선별로 하루 평균 국내선 여행객은 지난해보다 1.6% 줄었지만, 하루 평균 국제선 여객은 6.6%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