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낮 12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맥도생태공원 근처에서 말 한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 말은 맥도생태공원 맞은편의 한 승마장에서 있던 것으로, 승마장을 탈출한 뒤 공원으로 들어간 겁니다.
경찰은 공원의 주민들이 말을 붙잡아 나무에 묶어둔 것을 발견하고, 이날 오후 1시 10분쯤 마주에게 인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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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맥도생태공원서 승마장 말 20여 분간 탈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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