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0) 할머니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북한산 송이버섯을 청와대로부터 받았다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길 할머니는 평양이 고향이다. (정의기억연대 페이스북)
한국전쟁 발발로 개성에 살던 가족들과 생이별한 이산가족 김지성(95) 할머니가 21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보낸 북측의 송이버섯 선물을 받고 있다.(김지성 할머니 가족 제공)
(SBS 뉴미디어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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