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비행기 내부에서 몰상식한 행동을 저지른 일부 승객들의 사진을 전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한 승객이 자신의 발을 잡고서 다리를 천장 쪽으로 쭉 기지개를 켜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더니 공중에서 발을 빙빙 돌리기도 해 다른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앞자리에 있는 승객이 뒷자리에 앉아있는 승객 쪽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넘긴 겁니다.
이 때문에 뒷자리에 앉아있는 승객의 테이블 위에 놓인 음료에 머리카락이 닿으려고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자신만 생각하지 말자", "인간적으로 발톱은 집에서 깎으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thecudaexperience · passengershaming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