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진선미 의원의 활동 중 동성애를 대변하는 활동이 많았던 것을 지적했습니다. 그 와중에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은 "혹시 동성애자는 아니시죠?"라고 질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진 후보자는 이 질문에 대해 "발언이 좀 위험한 발언이다"라고 말한 뒤 "질문 자체가 차별성을 담는 질문일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의원은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라고 반박했지만 "조금 더 고민해 주시면 한다"는 진 후보자의 요청에 "그럼 그거는 그렇게 넘어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국회 청문회장에서 나온 "혹시 동성애자는 아니시죠?" 질의 현장,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진선미 의원의 활동 중 동성애를 대변하는 활동이 많았던 것을 지적했습니다. 그 와중에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은 "혹시 동성애자는 아니시죠?"라고 질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진 후보자는 이 질문에 대해 "발언이 좀 위험한 발언이다"라고 말한 뒤 "질문 자체가 차별성을 담는 질문일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의원은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라고 반박했지만 "조금 더 고민해 주시면 한다"는 진 후보자의 요청에 "그럼 그거는 그렇게 넘어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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