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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자 전부 가짜였다…새마을금고 190억 대출 사기
"냄새 나고 차도 못 다녀"…재개발 지역 주민들 '분노 폭발'
연인에게 "6억 빌려줘"…남성 황당 지출 내역
'예치금' 둔갑한 보증금…"은행도 아니고" 수백 명 당했다
"이것도 세금인데…" 생활쓰레기 줄이지 못해 오히려 벌금 57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