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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브스] 라임이 절로 나오는…'평양냉면' 오찬 현장

어제(19일)는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내외를 비롯해 특별 수행원들도 함께 옥류관에서 오찬을 즐겼는데요, 평양냉면 맛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문재인 대통령 : (4·27 정상회담 당시) 그때 냉면 만찬으로 대접해주신 덕분에 남측에서는 냉면 붐이 일어나서 냉면집마다 호황을 누리고…]

얼마나 맛있는지 대표로 가수 지코에게 물어봤습니다.

[지코/가수 : 생각했던, 예상했던 제가 늘 먹어왔던 평양냉면의… 이게 전혀 다르더라고요. 보통은 그 뭐냐뭐냐뭐냐 그 식… 식초! 식초랑 겨자를 곁들여서 많이 먹잖아요. 근데 식초랑 겨자를 곁들이고 거기에 어떤 특별한 소스를 가미해서 같이 먹는데 그래서 되게 맛있더라고요. 그죠. 밍밍한 맛을 생각했었는데 밍밍하지 않고요. 맛은 확실하게 느껴지되 자극적이지 않고 굉장히 균형 잡힌 그런 맛인 것 같아요.]

▶ 지코도 먹었다, 라임이 터졌다…정상회담 오찬, '옥류관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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