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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사다리차 휘어 고압전선에 걸쳐…근처 요양병원 정전

오늘(19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도봉구 도봉동 한 상가 앞 도로에서 이삿짐 업체의 사다리차에 설치된 사다리가 구부러져 고압전선에 걸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고압선 교체 작업으로 근처 요양병원 1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사고는 사다리차가 근처 15층짜리 건물의 이삿짐을 나르던 중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해당 요양병원 안에 발전기가 있어 비상용 전력을 공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도봉구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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