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평양냉면과 들쭉술…옥류관 점심 함께 한 문 대통령-김 위원장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을 발표한 뒤 북한을 대표하는 음식점인 옥류관을 방문했습니다.

옥류관 오찬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 특별수행단으로 방북한 정당 대표와 경제인,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함께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옥류관은 대동강변에 지은 한옥 형태의 건물로 맛깔스러운 음식과 함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오찬 메뉴는 옥류관의 대표 메뉴인 평양냉면이었고, 붉은 빛깔의 들쭉술과 평양소주 등이 함께 나왔습니다.

오찬 참석자들은 식사를 즐기며 옥류관 냉면을 맛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평양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