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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천공항 118만 명 이용 예상…22일 토요일 가장 혼잡

추석 인천공항 118만 명 이용 예상…22일 토요일 가장 혼잡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추석 연휴에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118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예상 여행객은 19만 7천여 명으로, 18만 7천여 명이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여행객과 비교해 5.1% 증가한 규모입니다.

올해 설 연휴 하루 평균 여행객을 넘어 역대 명절 연휴 중 하루 평균 최다 여객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토요일인 22일로, 하루 동안 21만 5천여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습니다.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400여 명의 특별근무 인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특별근무 체제에 나섭니다.

혼잡완화를 위해 제1터미널 5번 출국장을 평소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6시 30분에 조기 개장하고 제1터미널 4번 출국장과 제2터미널 2번 출국장은 24시간 운영합니다.

또 8천477 면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연휴 기간 총 4만 1천184 면의 주차공간을 운영합니다.

하루 10편 정도 공항철도를 증편하고 심야 연장운행도 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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