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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앞둔 벤투 감독 "오해를 풀고 싶은 게 있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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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데뷔전을 앞두고 선수 선발 과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짚고 넘어갔습니다.

벤투 감독은 6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선수 선발과정 발언에서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잘못 전달된 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기자회견 당시 벤투감독은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는 제외 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통역과정에서 일어난 실수였던 것입니다.

벤투는 "선수 선발 기준에 대해 다시 말하고 싶다. 선수의 능력과 기술 그리고 대표팀의 필요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간혹 선수가 희망했던 것보다 출전 기회를 적게 받더라도 필요하다면 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말하고 싶다. 과거에도 소속팀에서 활약이 부족한 경우에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렇게 말할 일도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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