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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꼽은 최고의 순간은?…'한일전 선제골'

아시안게임에서 단연 화제를 모았던 축구대표팀 이승우 선수가 한일전 선제골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습니다.

이승우는 아시안게임에서 4골을 넣어 2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는데요, 일본과 결승전에서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터트리고 광고판에 올라서는 이른바 광고판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이승우는 바로 이 순간의 감격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우 : 연장에서 골 넣게 되어서 너무나 기뻤던,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잊혀지지 않을 기분인 것 같아요.]

또 손흥민이 댄스 세리머니를 방해했다는 말에 대해서는 웃음으로 답했습니다.

[이승우 : 흥민이형이 막은 게 아니고 다 같이 좋아하는 거라 저도 좋았고 흥민이형도 좋았던 거라.]

벤투호에 승선한 이승우는 내일(7일) 코스타리카전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승우 :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축구선수로 발전하면서 팀이 더 강하게 커졌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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