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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서민들의 활력소…'영원한 챔피언' 이왕표 별세

70년대 서민들의 활력소…'영원한 챔피언' 이왕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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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의 선구자 김일 선생의 제자로 75년 데뷔한 이왕표 씨가 오늘(4일) 오전 향년 64세로 별세했습니다. 2013년도부터 투병했던 담도암 때문입니다.

40년간 약 1,600회의 경기를 하며 한국 프로레슬링 역사의 큰 별이었던 이왕표 선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듀서 정연 / 구성 구민경, 이윤형 인턴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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