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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내일 파업 돌입 철회

서울지하철 9호선, 내일 파업 돌입 철회
▲ 8일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 파업 예고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이 파업 위기를 넘겼습니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노조는 오늘(26일) 파업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임단협 결렬로 내일 새벽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지만, 오늘 오후 사측과 9시간 마라톤 최종 협상을 통해 막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지하철 9호선은 개화역에서 신논현역까지 25개 역사를 담당하는 민간기업인 서울9호선운영과 그 뒤 13개 역사를 맡은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이 나눠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9호선운영 노조가 6일간 파업을 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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