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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공무원, 우리나라서 '환경 석사 학위 과정' 밟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오는 9월부터 2년간 전 세계 15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4기 글로벌 환경 석사 학위 과정'을 서울시립대와 경희대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정에는 중국, 베트남, 콜롬비아 등 15개국에서 선발된 29명의 환경 공무원이 참여합니다.

2015년 시작한 이 과정은 우리나라 환경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환경정책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48명이 이 과정을 받고 본국으로 돌아갔으며 지난해 입학한 28명은 대학에서 학위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이번에 입학하는 공무원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이 과정에 참여한 공무원은 25개국 총 105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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