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광둥성 광저우의 한 주차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노란색 승합차가 주차장으로 들어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입구에 서 있던 여자가 달려오는 승합차를 향해 어린 아들을 밀칩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차를 멈춰서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여자가 원하던 상황은 아니었나 봅니다.
잠깐 주저하던 여자는 결국 멈춘 승합차 앞에 드러누워 갑자기 팔과 다리를 떨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사고가 나지 않았는데도 다친 척하며 합의금을 뜯어내기 위해서였습니다.
갑자기 벌어진 황당한 상황에 옆에 있던 목격자는 아이를 자기 쪽으로 데려와 챙기는 모습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 있냐", "돈이 대체 뭐길래…"라며 탄식을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Shanghai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