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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유리창 떨어져 나갈 듯"…태풍 '솔릭' 휩쓸고 간 제주 상황

'제보영상'입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계신 시청자들이 직접 현장의 긴급한 상황을 촬영해 보내주셨습니다.

오늘(23일) 오전 태풍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 지역에 거센 비바람이 휘몰아쳤습니다.

새벽부터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이날 오전 제주시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바람의 힘을 이기지 못한 전봇대와 나무가 부러져 현장에선 안전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전 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제주에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며, 내일(24일) 태풍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뉴스, SBS '제보영상'입니다.

(영상편집 : 김보희, 제보자 : 시청자 허홍천·트위터 @Mr_HalLaSan·이광호·이용문·김재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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