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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10 영광 다시 한 번'…남녀 골프, 내일 티오프

'2006·2010 영광 다시 한 번'…남녀 골프, 내일 티오프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전 종목 석권 영광을 재현하고픈 남녀 골프 대표팀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힘찬 부활의 샷을 휘두릅니다.

이번 대회 남녀 골프는 내일(23일)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 코스에서 열립니다.

남자들은 국가당 4명, 여자는 3명씩의 선수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개인 순위를 가리고, 국가당 남자는 상위 3명, 여자는 2명의 점수를 합산해 단체전 메달 주인공을 결정합니다.

4라운드 플레이 한 번으로 개인전, 단체전 주인공이 모두 가려지는 것이어서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26일 남녀 개인과 단체 4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모두 결정됩니다.

한국 골프의 아시아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남녀 아마추어 유망주들은 모두 7명입니다.

김태훈 정행규 코치가 이끄는 남자팀은 김동민, 오승택, 장승보, 최호영이 나서고, 박소영 코치가 지도하는 여자팀은 임희정, 정윤지, 유해란으로 이뤄졌습니다.

선수단은 지난 15일 자카르타에 입성해 현지 코스에서 적응 훈련 중입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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