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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박병은, 낚시한 쭈꾸미로 우애 다진 사연

'안시성' 박병은, 낚시한 쭈꾸미로 우애 다진 사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 박병은이 남다른 친화력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안시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병은은 "여러 현장을 다니지만 이번에는 유독 동료들과 같이 있는 게 좋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에는 콘도 생활을 했다. 다같이 요리도 해먹고 맥주도 한 잔 하면서 배우들과 교감을 했다.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생긴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조인성은 "박병은 형이 낚시를 좋아한다. 한번은 자신이 잡은 쭈꾸미를 가져와 요리를 해주기도 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해 우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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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의 말대로 박병은은 소문난 낚시광이다. 개인 SNS에도 낚시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취미 생활을 팬들과 공유해왔다. 

박병은은 이번 영화에서 안시성의 환도수장 풍으로 분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9월 19일 개봉작 중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9월 19일 개봉한다. 



<사진 = 김현철 기자>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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