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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0월 美 뉴욕 공연 티켓 오픈 즉시 '4만석 전석 매진'

방탄소년단, 10월 美 뉴욕 공연 티켓 오픈 즉시 '4만석 전석 매진'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미국 스타디움 공연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진행된 ‘LOVE YOURSELF’ 투어의 미국 뉴욕 시티 필드 공연 예매분 4만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스타디움 공연이 열리는 시티 필드(Citi Field)는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New York Mets)의 홈구장으로, 폴 매카트니를 비롯해 제이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오른 공연장이다. 방탄소년단은 시티 필드에서 단독 공연하는 첫 한국 가수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YOURSELF’ 투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확정했다. 앞서 티켓 판매가 진행된 서울과 북미, 유럽지역의 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전 세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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