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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타의 사나이' 스네디커, PGA 윈덤 챔피언십 선두 질주

'59타의 사나이' 브랜트 스네디커가 미국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렸습니다.

스네디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습니다.

전날 PGA 투어에서 9번째 59타를 친 스네디커는 2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26타로 D.A 포인츠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포인츠는 6타를 줄여 12언더파 2위로 스네디커를 추격했습니다.

배상문은 3타를 줄여 6언더파로 강성훈과 공동 26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4오버파 144타를 적어낸 김민휘와 이틀 동안 9타를 잃은 김시우는 컷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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