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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엔 삼계탕"…김윤진, 미스마 스태프와 출연진 응원

"말복엔 삼계탕"…김윤진, 미스마 스태프와 출연진 응원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김윤진이 100인 분의 삼계탕으로 폭염에 지친 스태프와 배우들을 응원했다.

김윤진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SBS제작센터 인근 식당에서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삼계탕을 쐈다. 폭염 속 촬영에 지친 스태프와 배우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던 것.

김윤진은 "말복(16일)이 지나면 더위가 꺾인다더니 오늘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다"며 "지난 14일 첫 촬영 뒤 스태프와 제작진들께서 더위에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다. 앞으로 석 달 동안도 한 마음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제작사 굿프로덕션 관계자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주로 활동해왔던 김윤진이 19년 만의 한국 드라마 복귀작인 만큼, 연기는 물론 팀워크와 활영장 분위기에도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미스 마플'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박진우 작가가 각색을 맡아 충실한 원작 이해를 바탕으로 21세기 한국에 맞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10월 초 첫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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