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1차전에서 파키스탄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전반에 2골, 후반에 한 골을 보탰습니다.
박 감독은 대승을 예상한 듯 담담하게 승리를 지켜봤습니다.
베트남은 일본, 파키스탄, 네팔과 D조에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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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은 우리나라가 바레인을 상대로 첫 경기를 갖습니다.
김 감독은 공격적인 스리백 전술로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주장 손흥민 선수는 일단 벤치에서 대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