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관련 2차 소환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귀가하던 김 지사의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하고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끈 남성은 보수성향 집회 등을 생중계한 적 있는 유튜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몸이 아프다고 호소해 일단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귀가하던 김 지사의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하고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끈 남성은 보수성향 집회 등을 생중계한 적 있는 유튜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몸이 아프다고 호소해 일단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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