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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난주 실업수당 5천 건 감소…21만3천 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천 건 줄어든 21만3천 건을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22만 건)보다 낮은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사정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지난 7월 실업률은 3.9%를 기록,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4천500건에서 21만4천250건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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