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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삶의 끝이라 느껴졌을 때…'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늘(9일) 조간 국제면에 큰 배와 배 근처로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이 찍힌 사진이 보였습니다. 강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섬의 모습이었습니다. 두려움에 떨다가 구조선을 보고 몰려든 사람들, 그 원초적인 생존본능을 보며 막다른 상황에 몰렸을 때, 삶의 끝이라고 느껴졌을 때 과연 누가 우리에게 손을 내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6·25 전쟁 당시 흥남 철수 장면도 떠오릅니다. 아비규환, 절망, 체념과 포기, 이런 순간에 우리를 도울 존재는 과연 누구일까요? 신도 계시겠지만, 결국 또 다른 우리, 바로 사람일 겁니다. 김민기의 '금관의 예수'가 떠오른 목요일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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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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