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8일)밤 11시 14분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77살 장모 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장씨가 숨졌습니다.
이웃 주민은 경찰에서 "갑자기 건물에서 화염이 치솟아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액을 파악 중입니다.
경찰은 장씨의 사망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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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세대 주택서 화재…70대 할머니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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