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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7~8월 요금만 한시적으로 누진제를 완화해주겠단 건데 우리 집 전기요금은 얼마나 줄어들지 짚어봅니다.
▶ 7·8월 전기료, 가구당 평균 1만 원 덜 낸다…취약층 더 지원
▶ 전기요금 9만 원 내던 우리 집, 이번에 얼마나 줄어들까?

2. 연일 규제혁신을 외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인터넷은행에 대한 기업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은산분리가 대원칙이라며 인터넷은행에 한해서만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붉은 깃발법' 꺼내든 문 대통령…"인터넷은행 규제 혁신"
▶ "'은산 분리' 완화 안 된다"…文 지지층에서 '더 반대'

3. 정부가 공식 인정해 온 가습기 살균제 피해 질환은 폐 섬유화를 비롯한 3가지입니다. 피해 인정이 너무 까다롭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간염, 폐렴 등 4개 질환을 추가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범위 넓힌다…간염·폐렴 등 추가

4.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석 달간의 공론화 과정을 끝내고 교육부에 권고할 대입제도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이지 않고 현재와 크게 다르지도 않아 20억 원을 쓰고 원점으로 돌아왔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대입개편 석 달' 20억 쓰고서도…돌고 돌아 결국 원점

5. 법원이 국회에 특수활동비 공개 판결을 내렸지만, 국회가 항소장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점진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유인데, 시간 끌기라는 비난이 나옵니다.
▶ '국회 특활비 항소' 궁색한 이유…"지겠지만 시간 벌려고"

6. 서울시가 건설노동자 건강을 챙긴다며 폭염 경보가 내려진 날에는 오후부터 시가 발주한 모든 공사를 중단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일을 멈춰도 임금은 보장한다고도 했는데, 첫날부터 허언이 됐습니다.
▶ 서울시 "폭염 때 공사 중단"…현장 가보니 분주한 작업

7.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특검에 소환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18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특검은 조사가 많이 남았다며 김 지사에 대한 추가 소환을 예고했습니다.
▶ 특검, 김경수 지사 재소환 방침…"조사 시간 부족했다"

8. 한 성형외과 의원에서 수술을 하다 환자 몸속에 수술 도구를 넣은 채 그대로 꿰매는 사고가 났습니다. 피해 환자는 석 달 동안이나 배 속에 수술 도구를 넣은 채 지내야 했습니다.   
▶ [단독] 자꾸 '삑삑' 소리, X-레이 찍으니…배 속에 '수술 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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