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4일) 대전과 충남 전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