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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오!클릭] 장난감 갖고 놀고 119억…꼬마 갑부의 또 다른 도전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입니다. '꼬마 갑부의 욕심?'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이 뭐냐고 물어보면 '인기 유튜버'라는 대답이 많다고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억' 소리 나는 연봉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줄줄이 탄생하며 그야말로 유튜버 돌풍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작년 한 해 유튜버 고수입 순위 7위를 차지한 '라이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이언은 7살 된 어린이 유튜버인데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콘텐츠만으로 한화 기준 약 119억을 번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더욱더 놀라운 건, 이 7살 소년 라이언이 미국 최대 대형할인마트 월마트에 장난감 브랜드 '라이언월드'를 론칭한다는 소식입니다.

다음 달 6일부터 미국 내 월마트 2500개 지점과 온라인 매장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 꼬마, 파급력이 엄청나네요. 장난감, 아동의류, 가전제품 등 라이언이 직접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리기도 한다는데요, 라이언의 부모와도 합의가 됐다고 합니다.

조금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7살 꼬마의 욕심이 좀 심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누리꾼들 "7살 꼬마의 무한 도전, 응원합니다." "그래도 애들은 마냥 뛰어노는 게 좋은데.. 부모의 사업 욕심이 과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유튜브 'Ryan Toy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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