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기상 관측 역사상 최고 기온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인 기온은 39도지만, 우리가 체감한 기온은 이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더위가 한창이었을 이날 낮, 한 제보자가 자동차 계기판에 차량 외부 온도 표시 변화를 찍어 보내주셨습니다.
5분이 지난 뒤 다시 찍은 사진을 볼까요? 그새 1도가 더 올라 '42°C'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일)까지 '폭염 고비'로 내다보고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뉴스, SBS '제보컷'입니다.
(사진=제보자 황지훈 님)